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일본 지사인 FTX재팬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플랫폼에 예치돼 있는 일본 고객들의 자산은 미국 파산법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FTX재팬은 "이러한 법률 대리인 측의 견해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 반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출금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며, 엔지니어링 팀이 출금 재개를 위한 개발 작업에 착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