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오늘 2.75조 규모 BTC 이체, 준비금 증명 작업 일환"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오늘 웨일알러트를 통해 감지된 바이낸스 지갑발 2.75조원 규모 BTC 이체는 준비금 증명 감사를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감사인은 우리가 지갑에 대한 통제권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특정 금액을 이체하라고 요구했으며, 바이낸스는 새 주소로 자금을 이동했다. 이와 관련된 퍼드는 무시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한국시간 기준 19시 1분 경 복수의 바이낸스의 거래소 지갑에서 127,351 BTC가 익명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이체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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