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FTC 위원장, FTX 붕괴 관련 상원 청문회서 증인 출석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다음주 미국 상원 농업위원회에서 열리는 FTX 붕괴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FTX 붕괴에서 얻은 교훈'이란 내용의 증언을 할 예정이다. 미국 상원 농업위는 오는 12월 1일 FTX 붕괴 관련 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 출석 증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상원 농업위원회 위원장인 데비 스태버나우(Debbie Stabenow) 의원과 간사 존 보즈먼(John Boozman) 의원은 CFTC의 암호화폐 현물 시장 규제권 부여를 골자로한 규제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해당 법안은 앞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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