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조사관 "고객 자산 분리 안돼있어 환급 복잡해질 듯"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산한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조사관 Shoba Pillay는 중간 보고서에서 셀시우스가 충분한 회계 및 운영 통제 또는 기술 인프라 없이 커스터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셀시우스 커스터디 지갑은 6월 10일까지 초과 자금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6월 24일까지 5050만달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예치한 자금보다 24% 부족했던 셈이다. 보고서는 "자산을 분리하려는 노력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파산 신청 당시 자신에게 속한 자산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게돼 환급 과정이 복잡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셀시우스는 지난 7월 파산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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