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프로토콜 "남은 자금으로 올해까지만 운영 가능...추가 자금 조달 추진"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렌(REN) 개발사 렌 랩스(Ren Lab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남은 자금으로 렌 개발팀은 4분기 말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렌 랩스는 "지난해 초 알라메다리서치는 기존 렌 창업자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렌 프로젝트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알라메다는 매분기 개발 자금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FTX 및 알라메다의 파산으로, 렌 개발팀에 더이상의 자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그동안 개발팀은 렌 2.0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하지만 렌 2.0 테스트넷을 구축하고 새로운 아키텍처를 테스트하고 강화하는 등 추가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남은 시간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렌 개발팀은 추가 자금 조달을 추진할 것이다. 펀딩이 진전되면 커뮤니티에 사아황을 공유하고 거버넌스 제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REN은 현재 2.87% 내린 0.076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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