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브라질에서 집단소송 직면
브라질 FTX 고객들이 FTX를 대상으로한 집단 소송을 제기를 준비중이라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원고는 FTX 파산 당시 거래소에 1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고객으로, 현지 암호화폐 채굴 업체 아서 마이닝(Arthur Mining)이 소송을 주도한다. 소송은 미국 또는 바하마에서 제기될 예정이다. 아서 마이닝 CEO 레이 나세르(Ray Nasser)는 "우리 회사는 FTX에 대한 익스포저(노출)이 전혀 없지만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한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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