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경찰-증권 당국, FTX 수사 착수
바하마 경찰 당국이 증권위원회와 협력해 FTX 수사에 착수했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어떤 범죄에 대해 수사 중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번 발표는 당국이 FTX 디지털 마켓 및 관련 당사자의 자산을 동결한 뒤 나온 것이라고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앞서 증권위원회는 "FTX 고객의 자산이 잘못 취급되고, 고객 동의 없이 알라메다 리서치로 이전된 정황이 확인됐다. 정상적인 거버넌스에 위배되며, 잠재적으로 불법일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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