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권 테라폼랩스 창업자가 화요일(현지시간) UpOnly crypto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증권사기 혐의로 4년형을 선고 받고 지난 5월 석방된 슈크렐리(Shkreli)는 도권에게 "감옥은 끔찍하지만 최악은 아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 감옥에 가더라도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말했다. 슈크렐리는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설립자에게도 비슷한 조언을 했다. 그는 "FTX가 앱토스(Aptos), 수이(Sui) 딜을 주도한 건 정말 무모했다. 은행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SBF가 몇 달 만에 구제금융 제공자에서 구제금융 수혜자로 추락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웃기다. 결국 SBF도 징역살이를 하게 될 수 있다"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