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탈중앙화 통신 네트워크 프로젝트 헬륨(HNT)과 솔라나랩스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브레이크포인트 컨퍼런스에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헬륨의 통신 서비스인 헬륨 모바일을 솔라나랩스가 개발 중인 웹3 기반 솔라나폰 사가(Saga)에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헬륨 모바일 서비스와 사가 모두 내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단, 사가는 정식 출시에 앞서 내달 15일 개발자들에게 먼저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달 20일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 공동 창업자가 솔라나폰 사가가 애플과 구글의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HNT는 현재 3.14% 오른 4.22 달러에, SOL은 9.67% 오른 35.4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