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더(USDT)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스위스 루가노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루가노에서 테더 및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을 추진한지 약 7개월 만에 약 40개 소매 업체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년 1분기에는 루가노 내 1000개 소매 업체가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루가노시는 지난 3월 테더와 MOU를 체결, 암호화폐 법화 도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