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1년 뒤 최악의 수익률 TOP 7 중 5개가 '암호화폐 ETF'
파이낸셜 타임즈가 모닝스타 다이렉트(Morningstar Direct) 데이터를 인용해 ETF 시장에서 출시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 7개 중 5개가 암호화폐 관련 ETF라고 보도했다. 미디어가 집계한 암호화폐 관련 최악의 수익률 ETF는 △Melanion BTC Equities Universe Ucits ETF(-76.9%) △Global X Blockchain ETF(-73.7%) △Invesco Alerian Galaxy Crypto Economy ETF(-73.7%)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70.4%) △First Trust SkyBridge Crypto Industry and Digital Economy ETF(69.4%) 순이었다. 이번 결과는 상장 이후 1년 간의 수익률을 측정했다. 미디어는 "5개 펀드 모두 한때 승승장구 했던 암호화폐 또는 블록체인에 중심을 둔 상품이었다. 다만 이 상품 모두 지난해 강세장 끝무렵에 출시됐고, 결국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과 함께 ETF 가격도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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