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부문, 반년간 100명 신규 채용 예정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산하 디지털 자산 부문이 향후 6개월 100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크리스 타일러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운용 부문 총괄은 블록웍스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우리는 지난 12개월 공격적인 채용을 통해 조직 규모를 2배 이상 늘렸다. 향후 3~6개월 우리는 100명 이상을 추가로 채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향후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부분 인원은 6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피델리티는 앞서 시타델 증권 등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출범했으며,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을 통해 비트코인 커스터디, 기관 대상 이더리움 판매 등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블록웍스 측은 "피델리티가 시장 상황에 물러서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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