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개 주, 메타버스 카지노 슬로티에 NFT 판매 중단 명령..."미등록 증권 판매"
텍사스, 켄터키, 뉴저지, 앨라배마 등 미국 4개 주 당국이 메타버스 카지노 업체 슬로티(Slotie)에 NFT 판매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CNBC가 전했다. 당국은 슬로티가 판매하는 NFT를 증권으로 간주하고, 슬로티가 회사 운영 관련 재무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로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슬로티는 해당 NFT가 유가등록으로 당국에 등록될 때까지 판매를 중단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1만달러 벌금이 부과된다. 앞서 텍사스, 앨라배마 주 당국이 샌드 베가스 카지노 클럽에도 이와 유사한 이유로 NFT 판매 중단 명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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