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허리케인 '줄리아'로 인해 전국에 피해를 입은 엘살바도르에 식량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기부금 및 구호물품은 엘살바도르 하원의원, 주미 엘살바도르 대사 등을 통해 재난 피해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비트파이넥스의 원조는 대부분 비트코인 도시 계획을 진행 중인 라 유니온(La Union) 지역에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