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디지털 채권단, FTX 매각안 투표 진행 예정
로이터에 따르면 14억2000만 달러 규모 자산을 FTX에 매각하겠다는 보이저디지털의 매각안에 대한 채권단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맨하탄 법원 마이클 와일즈 판사는 청문회에서 "채권자들이 투표에 승인할 때까지 매각이 확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채권단의 승인을 받으면 매각이 최종적으로 이뤄지고 대부분의 보이저디지털 고객은 FTX 플랫폼으로 계정을 이동하게 된다. 또한 채권단은 보이저디지털이 파산 신청을 하기 이전 보이저 계정에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 자산 72%를 회수할 수 있게된다"고 설명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채권단 투표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보이저는 12월 청문회에서 매각에 대한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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