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20.4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투자자 레이저(Rager)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9,000 달러선 지지를 지켜내고 있긴 하지만, 수요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 이는 2018년 9월 BTC가 6,000 달러선에서 3,000 달러대까지 폭락하기 몇 주 전 움직임과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주 BTC 주봉차트 캔들은 바디가 200 달러 미만으로 극도로 축소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랠리 중 '바운싱 볼'(bouncing ball) 패턴이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끝이 좋지 않다. 미국 증시가 살아나 비트코인을 다시 끌어올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09% 내린 19,337.7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