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김서준 해시드 대표, 국회 정무위 국감 출석한다
올해 가격 폭락으로 대규모 투자 피해를 발생시킨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오는 24일 열리는 국정감사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조선비즈가 단독 보도했다. 미디어는 "김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하기로 최근 방침을 정하고 루나 사태와 관련한 정치권의 예상 질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은 김 대표가 이번 국감에 출석해 루나 폭락 사태와 해시드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명한 투자자로서 루나 코인을 띄운 데 대해 도의적인 사과는 할 수 있지만, 이 코인을 직접 설계하지도 않았고 시세 조종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분명히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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