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 남아도는 제주…"출력 멈추면 토큰으로 보상"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단법인 넥스트가 '제주형 가치보상체계도입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형 신재생에너지 토큰(RE 토큰)을 도입해 출력제한에 따른 손실을 간접적으로 보상하자고 제안했다. 제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전기가 초과 생산되고 있지만, 남는 전기를 처리하지 못해 풍력 및 태양광 발전시설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출력 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용역진은 현재 도입 중인 신재생에너지 의무발전 인증서(REC)를 RE 토큰으로 대체하고 관광수요와 연계해 지역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REC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인증서 거래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또 용역진은 토큰 거래소 운영 수익을 활용하거나 거래소 운영 수익 일부를 풍력자원공유화기금에 배당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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