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암호화폐 ETF·ETP 시장, 약세장서도 성장세 지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ETF, ETP 등 신탁상품 시장이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오늘날 시장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ETF 및 ETP 상품은 180 종 이상으로, 이중 절반은 암호화폐 약세장이 시작된 이후 출시됐다. 암호화폐 투자상품 시장의 성장세는 '크립토 윈터' 우려 속에서도 제도적 관심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올들어, 월평균 8 개의 신규 암호화폐 ETP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당분간 암호화폐 투자상품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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