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10월에 강하지만 '달러 유동성 지수 하락' 역풍 주의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은 지난 12년 중 8년동안 10월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탄생 이래 10월의 평균 시세 상승률은 30%에 육박한다. 소위 '계절성'(seasonality)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의 10월 강세론은 '달러 유동성 지수'(USD Liquidity Index)의 하락으로, 올해에는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디센트럴파크캐피털 소속 연구원 루이스 할랜드(Lewis Harland)는 "연준의 달러화 순유동성이 절벽에서 떨어져 암호화폐 가격에 분명한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축소되고 TGA(미국 재무부 현금 잔고)와 역레포(reverse repo) 잔액이 상승하면 달러 유동성은 그만큼 감소한다. 유동성 긴축은 비트코인 시장에 악재"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09% 오른 19,590.9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