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암호화폐 업계, 암호화폐 효율성 제고 워킹그룹 출범
러시아 현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미디어에 따르면, 러시아 암호화폐 업계가 최근 암호화폐 채굴 시설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워킹그룹을 출범했다. 해당 워킹그룹은 러시아 암호화폐 경제학·인공지능·블록체인 협회(Racib) 회원들을 주축으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워킹그룹 회원이자 러시아 지속가능개발연구소(Research Institu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Construction) 소장인 유리 쿠드라이아쇼프(Yuri Kudryashov)는 "워킹그룹은 암호화폐 채굴장들의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표준 온도와 속도를 갖춘 컴퓨터 모델링, 과학적 마이닝 모듈, 엔지니어링 솔루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새로운 표준은 습도, 계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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