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회사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싱가포르 왐포아 그룹(Whampoa Group)이 오는 4분기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투자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왐포아 그룹 산하 왐포아 디지털은 웹3 초기 단계에 전념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인큐베이팅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해당 펀드는 중국 등 아시아권 대형 그룹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왐포아 그룹은 펀드 출시 초기에는 1억 달러 규모로 투자에 나서지만 향후 규모를 더 늘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