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인수 자회사명 '메타버스게임즈'로 변경
아이뉴스24 단독 보도에 따르면, 넷마블에프앤씨가 지난 6월 인수한 플로피게임즈의 사명을 최근 '메타버스게임즈'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차세대 사업인 메타버스 공략을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2014년 설립된 플로피게임즈는 '요괴', '크로스 크로니클' 등을 만든 게임 개발사로, 넷마블에프앤씨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자회사로 편입시킨 바 있다. 향후 기축통화 '큐브'를 주축으로 하는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동할 게임 개발을 주로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넷마블 측은 "인수한 회사는 사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보여주면서 공통된 비전을 가져갈 수 있도록 사명을 변경했다"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인수 및 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MBX는 현재 2.80% 오른 7.3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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