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키파이 CEO 제이슨 스톤 맞고소..."키파이 탓에 파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전 협력사이자 예치금의 일부를 관리했었던 디파이 프로토콜 키파이(KeyFi) 및 제이슨 스톤 키파이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셀시우스 측은 "피고는 셀시우스의 귀중한 자산을 빼돌렸으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청하는 바다. 그들은 심지어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TORN)을 사용해 빼돌린 자산의 흔적을 지우기도 했다. 셀시우스의 파산은 피고들의 무능, 기만, 배신 등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월 초 키파이는 셀시우스가 고객 예치금을 남용해 CEL 가격을 끌어올리고 시장을 조작해 키파이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시장조작' 관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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