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22,000 달러선 반납...美 FRB 매파적 회의록 공개 여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8월 초 발표된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보다 낮게 나오며 시작됐던 BTC 회복세가 반전되며 BTC는 22,000 달러선을 반납했다. 긍정적인 CPI 지표로 인한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자산 시장에 훈풍이 잠깐 불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매파적 회의록 내용이 공개되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BTC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적절하며, 통화 정책 스탠스를 보다 긴축적인 방향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6.43% 내린 21,914.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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