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금세탁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 데니스 미하클로비치 두브니코프(Denis Mihaqlovic Dubnikov)가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인도됐다. 미디어는 "두브니코프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피해자들의 몸값 40만 달러를 챙긴 뒤 이를 암호화폐로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연방 법원에 처음 출석했고, 오는 10월 초 5일간의 배심원 재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