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리 "크립토 윈터에 메타버스 부동산도 침체...제2의 튤립파동 우려"
NFT 전문 플랫폼 네스트리(EGG)가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메타버스 부동산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네스트리는 "몇 개월 전만 해도 개인 및 기관이 앞다퉈 구매해 흥행신화를 써내린 메타버스 부동산의 가격이 수직하락한 것은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부동산을 사고 파는데 사용하는 암호화폐도 가격이 급락했다. 디센트럴랜드(MANA)는 코인마켓캡 기준 지난해 11월 5.4 달러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1.04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때문에 메타버스 부동산이 자칫 제2의 튤립 파동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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