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올해 브릿지 해킹 피해 20억 달러...보안 투자 시급"
코인텔레그래프가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 올해 13건의 브릿지 해킹 피해 금액이 20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도난 피해 금액의 69%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다른 블록체인으로 브릿지된 자산을 저장하는 저장소의 특징을 갖기 때문에 공격의 표적이 되기 쉽다"면서 "한때 중앙화 거래소가 해커가 가장 선호하는 표적이었으나, 보안 프로토콜의 발전으로 거래소가 공격 받는 사례는 감소했다. 브릿지 등 암호화폐 서비스에 대한 보안 업그레이드 및 교육에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노매드 설립자는 최근 "크로스체인 시스템 공격에 대한 전문 지식이 구축되지 않았으며, 개발자들이 방어 표준에 익숙해지기까지 최소 1~2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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