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설립자가 포춘 인터뷰에서 가장 저평가된 코인을 묻는 질문에 "솔라나"라고 답했다. 이번 솔라나 월렛 도난 사태에 대해서는 "솔라나가 왜 저평가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좋은 사례다. 어떤 디앱이 손상되면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을 비난한다. 하지만 (솔라나의 경우) 핵심 및 내부 인프라에는 문제가 없었다. 일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3자 애플리케이션일 뿐"이라고 말했다. 같은 사안에 대해 앞서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랩스 CEO는 "처음에는 애플 iOS 공급망에 의한 문제로 의심됐으나, 지금은 슬로프의 중앙집중식 서버 해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슬로프에 특정된 버그일 가능성이 높다. 관련해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