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거래 혐의' 前 코인베이스 매니저, 무죄 주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된 전 코인베이스 매니저 이산 와히(Ishan Wahi)가 무죄를 주장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산 와히 외 두 명이 2021년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특정 암호화폐 상장 발표 전 거래를 추진했다며 이들을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당시 SEC는 이들이 해당 정보를 통해 총 110만 달러 이상의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 법무부는 해당 규모가 1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후 SEC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AMP, RLY, DDX, XYO, RGT, LCX, POWR, DFX, KROM 등 9종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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