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SK텔레콤이 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TopPort)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SKT는 탑포트를 통해 NFT 전문작가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민팅)과 커뮤니티 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전문지식이 없는 구매자도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탑포트 플랫폼 내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NFT 작품 민팅을 할 수 있으며, 구매 역시 원화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SKT는 설명했다. 탑포트는 윈도우·Mac OS·안드로이드·iOS(애플) 등 다양한 PC·모바일 운영체제(OS)와 크롬·사파리·엣지 등 여러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