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암호화폐 시장, 매수세로 전환...회복 시그널"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암호화폐 시장에 매도 압력에 해소되고, 매수세로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BofA는 7월 보고서에서 "최근 거래소의 암호화폐 유출이 증가했고, 스테이블코인 순유입도 늘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팔지 않고 보유할 계획이거나, 매수를 위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한달간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유출량은 5.08억달러였다. 이 기간 비트코인은 19,300 달러에서 23,160 달러로 19% 상승했다. 또한 지난 3주간 시총 기준 상위 4종 스테이블코인(USDT, USDC, BUSD, DAI)의 거래소 순유입은 총 14억달러였다. BofA는 "투자자들은 지금의 거시경제 혼란에 적응했으며 다시 위험선호 성향을 띠기 시작했다"며 "이는 회복 시그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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