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게임파이·메타버스 프로젝트, '테라 붕괴' 영향 가장 적게 받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RADA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불리는 '테라(LUNA) 붕괴'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분야는 게임파이와 NFT 관련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프로젝트들과 메타버스 테마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테라 붕괴를 가까스로 비껴갈 수 있었지만, 탈중앙화 금융(DeFi)과 NFT 테마 토큰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루나 사태에서 파생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줄파산은 수개월간의 '여진'을 남겼다. 실제로 게임파이 및 NFT 관련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의 트랜잭션 수는 루나 사태 전과 비교해 각각 9.51%, 27% 증가한 반면, 디파이와 NFT 프로젝트들의 트랜잭션 수는 각각 14.8%, 12.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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