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티타늄 CEO, 증권사기 유죄 인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티타늄(Titanium) CEO인 마이클 스톨러리(Michael Stollery)가 증권사기 관련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미국 및 해외 투자자로부터 2100만 달러 규모의 사기 프로젝트 ICO를 진행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또한 고객 자금 중 일부를 신용카드 결제 및 하와이 별장 매입에 사용했음을 인정했다. 그는 증권사기 혐의로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선고 기일은 11월 18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티타늄 창시자 마이클 스톨러리를 수백만 달러가 연루된 ICO 관련 사기 혐의로 현지 법무 당국에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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