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코인베이스·로빈후드, 주식 가치 희석 우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리포트를 통해 코인베이스 및 로빈후드가 직원 대상 보상 계획 중 하나인 제한조건부주식(RSU)과 관련해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두 기업 모두 암호화폐 및 주식 시장 폭락을 경험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희석화(dilution) 조치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케네스 워딩턴(Kenneth Worthington)은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가 인력 유치 및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상당한 규모의 지분을 발행했다. RSU 발행에 따른 주식 가치 희석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JP모건은 코인베이스 및 로빈후드 주식에 대해 각각 중립, 비중축소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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