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익명성 강화 다크코인, FATF 규제로 결국 사라질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코인 유튜브 채널 코인뷰로(Coin Bureau)의 호스트 가이(Guy)가 최근 자신의 채널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회원국에 제시한 암호화폐 규제 지침인 트래블룰(travel rule)에 의해 익명성 강화 테마의 프라이버시 코인(소위 '다크코인')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트래블룰은 각국 정부가 1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가 발생하면 거래당사자의 정보를 공유하도록 강제하는 규제 지침이다. 이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 사용자의 금융 프라이버시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없어질 것이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다크코인, 믹서 및 익명성 보장 기술은 금지될 것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규제에 의해 '리스크가 높은 자산'으로 지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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