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BTC, 6월 '최악의 달' 겪었지만 장기 보유자 투심 안 꺾여"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4일(현지시간)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30일간 약 37.9% 하락하며 2011년 약세장에서 경험한 '최악의 달'을 재차 경험했지만, 소위 호들러(HODLer)로 불리우는 장기 보유자들의 투심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글래스노드는 "호들러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내 BTC 물량을 지속적으로 흡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거래소 보유 BTC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비트코인 약세가 한창이지만, 호들러들은 최후의 보루로 마지막 전선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5.07% 오른 20,284.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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