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브릿지캐피탈 CEO "FTX의 블록파이 인수, 약세장 끝 알리는 신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전 백악관 통신국장이자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최근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FTX의 블록파이 인수 결정은 암호화폐 약세장의 끝이 임박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의 사용 사례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자본이 암호화폐 산업으로 유입되고 있다. 또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는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고 자본을 투입할 의향이 있다. 그는 이번 블록파이 구제를 고객풀 확대를 위한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약세장은 사이클 측면에서 장기 추세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여기에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가 발을 들여놓았다는 것은 바닥이 임박했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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