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지원 모바일 투자 앱 이토로(eToro)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합병을 포기했다고 더블록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당초 이토로는 2.5억달러를 투입해 이번주 'FinTech Acquisition Corp. V'라는 스팩과 합병을 마무리짓고, 4분기 내 IPO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토로는 "조만간 이와 관련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