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북한 IT 인력, 국적 숨기고 암호화폐 프로젝트 추진" 경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재무부, FBI가 공식 보고서를 발표, 북한 IT 인력이 북한이 아닌 제3국 특히 미국을 기반에 두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들 대다수가 암호화폐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IT 근로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자를 위한 분석 툴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인 IT 작업에도 참여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러한 액세스 특권을 악용해 북한의 사이버 해킹을 돕고 있다"며 "이들은 대북제재를 피하기 위해 북한이 아닌 미국에 거주하는 식의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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