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에 수수료 부과 예정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라이선스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 리플스나이지리아가 전했다.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는 최근 새로운 '디지털 자산 운용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는 암호화폐 거래, 암호화폐 관리,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자산 교환 등을 다루고 있는 업체들이 30일 이내 운영 라이선스를 신청해야 하며, 허가를 받더라도 수수료를 지불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 퀴닥스, 팍스풀, 바이코인 등이 나이지리아에서 사업을 지속하려면 라이선스 신청서를 신청하고, 여기에 통과되더라도 3050만 나이라(약 7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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