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세청, 프라이버시 코인 추적 툴 관련 정보 수집]

미 국세청(IRS)이 다양한 유형의 암호화폐 거래를 추적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잠재적 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IRS는 이와 과련해 지난 30일 테스트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요청서를 배포한 바 있으며, 테스트 프로젝트는 프라이버시 코인과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같은 레이어-2 트랜젝션 프로토콜을 포함한 몇 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IRS는 "익명 거래를 추적이 필요한 기관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日 중앙은행, CBDC 기술적 과제 정리 보고서 발표]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중앙은행이 2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의 기술적 과제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일본 중앙은행은 "CBDC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어야하며, 스마트폰이 없는 고령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구조가 뒷받침돼야 한다. 또 재해로 인해 통신과 전원이 끊겨도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리랑카 중앙은행, 블록체인 KYC 플랫폼 개발 착수]

스리랑카 중앙은행 산하 통화위원회가 최근 은행 사용자의 ID 정보 처리 속도를 제고할 수 있는 블록체인 KYC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3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선정, 해당 KYC 플랫폼의 개념 증명을 디자인한다. 또 스리랑카 중앙은행 관계자는 "해당 KYC 플랫폼은 은행 부문과 정부가 은행의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업데이트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미 일부 현지 은행들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 '블록체인 송금' 추진…싱가포르 라이트넷 기술통합]

한화투자증권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외 송금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태국계 핀테크업체 라이트넷과 기술 통합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은 라이트넷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성아 한빗코 대표 "가상자산 법제화 이후 전통 금융기관 진입 활발해질 것"]

한국블록체인협회 거래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아 한빗코 대표는 "개정 특금법의 가장 큰 의의는 가상자산 사업자가 국가에서 규정한 금융사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이미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 거래를 지원하는 스위스 증권거래소처럼 한국에서도 전통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이 활발해질 것이다. 가상자산 매매, 운용, 상품 등 가상자산 금융 생태계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오스트리아 매장 2500여 곳, 암호화폐 지불 방식 도입 전망]

오스트리아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인 'A1 지불 시스템'이 머지않아 2500개가 넘는 매장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파이낸셜 테크놀로지 업체인 살라만텍스(Salamantex)의 한 발표에 따르면, 그들의 '암호화폐 지불 서비스 소프트웨어'는 A1 지불 플랫폼에 통합됐으며, 올 여름, 사업자는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 BTC, ETH 또는 Dash를 받기 시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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