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임명된 마이크 블랜디나가 백트의 최고경영자(CEO)직을 사임했다.해당 소식은 내부 전체회의에서 발표됐으며 공식 성명을 통해 확인됐다. 성명은 자세한 내용 없이 블랜디나가 "새로운 기회를 찾아 기업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 블랜디나는 JP모건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블랜디나는 개인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JP모건 측도 언급을 피하고 있다.
[소니, 블록체인으로 ‘대중교통’ 통합 서비스 지원한다]
소니는 기차, 버스, 택시, 차량 공유, 온디맨드(on-demand) 대여 자전거 등 다양한 대중 교통수단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발표했다. 시스템은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Mobility as a Service)' 방식으로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 제공하는 개념이다. 이용자에게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경상남도, 블록체인으로 비대면 행정 서비스 확산한다]
경상남도는 행정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서비스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서비스 업무환경과 정보시스템을 분석해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정보전략계획은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자 시행하게 됐다.
[포르투갈, 신흥기술 규제 샌드박스 프레임워크 발표... 블록체인 포함]
포르투갈 정부가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5G 등 신흥 기술을 시험할 규제 샌드박스 프레임워크(ZLTs)를 발표했다. 샌드박스 이니셔티브에는 포르투갈 외에 해외 프로젝트도 참여 가능하다. 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시켜주는 제도를 말한다.
[비탈릭 부테린 "블록체인 특허 자랑은 어리석은 일"…크레이그 라이트 겨냥]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크레이그 라이트를 겨냥해 "블록체인 특허를 자랑하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신의 나라, 회사, 조직이 얼마나 많은 블록체인 특허를 가지고 있는지 자랑한다면, 당신은 블록체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쿠바 최초 P2P 비트코인 거래소 '큐비타(Qbita)' 출시]
이탈리아계 쿠바인 기업가 마리오 마졸라는 쿠바의 첫 P2P 비트코인 거래소 '큐비타(Qbita)'를 개발했다. 마졸라는 쿠바가 국내외 거래에서 비트코인이 가진 잠재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CEO는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본연의 용도로 비트코인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자금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자기 자산에 대한 전적 통제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日 금융청, 후오비토큰(HT) 거래소 토큰 최초로 정식 승인]
후오비토큰(HT)이 거래소 토큰 최초로 일본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전 세계 두 번째 규모인 일본 디지털 자산 시장에 합법적으로 거래될 수 있게 됐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후오비토큰(HT)을 정식 등록 암호화폐로 허가했다. 후오비토큰을 포함해 지금까지 26개 암호화폐만이 정식 등록되어 일본 내 모든 공식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후오비재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후오비 토큰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나무, 업비트 해외 거래소에 '체이널리시스 KYT 솔루션' 도입]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는 미국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의 거래추적 솔루션을 업비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업비트는 지난 2018년 자금세탁방지(AML)와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체이널리시스와 제휴를 맺었다. 올해부터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및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이행하기 위해 APAC 진출 국가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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