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G20 FSB 스테이블코인 규제 권고안, 업계 재난될 수도"]

G20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스테이블코인 규제 접근법 권고안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문건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업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단순 자문 성격의 발표지만, 실제로 일부 스테이블코인이 금지되면 비트코인은 물론 암호화폐 전반에 재난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中 정부-통신사 주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25일 글로벌 상용화 단계 진입]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오는 25일 글로벌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다. BSN은 중국 정부 산하 국가정보센터가 유니온페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과 공동 구축하는 국가 허브 네트워크로서, 개별 기업의 블록체인 응용 및 개발 비용 절감으로 산업 애플리케이션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개발됐다. 중국 전국의 각 성과 지역 뿐 아니라 해외까지 적용할 수 있는 대단위 규모로 기획된다.

[독일 업체, 수익형 부동산 STO 추진... 당국 승인]

독일 블랙만타캐피털파트너스(Black Manta Capital Partners)가 120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에 대한 증권토큰공개(STO)를 추진한다. 대상 부동산은 아파트이며 독일 부동산 회사 티그리스 이모빌리언(Tigris Immobilien)과 공동 진행한다. 아파트는 2022년 완공 예정이며, STO 참여자는 분양 이익의 20%를 가져올 수 있다.

[세계은행, 핀테크 결제 보고서서 블록체인 기술 강조]

세계은행(World Bank)이 최근 '핀테크 시대의 금융 수용성 내 결제 양상'이라는 보고서를 발간, 70페이지에 걸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스테이블 코인, CBDC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는 "세계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 수용성 내 잠재력에 대해 다시 강조했다"고 평가했다.

[크립토키티 개발사, 리브라와 기술 협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고양이 육성 게임 크립토키티(CryptoKitties) 개발사 대퍼랩(Dapper Labs)이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와 기술 협력 관계를 맺는다. 향후 대퍼 산하 플랫폼 Flow는 리브라 프로그래밍 언어 Move를, 리브라는 대퍼 프로그래밍 언어 캐든스(cadence)를 상호 활용할 예정이다.

[와이오밍주, 보험업계 암호화폐 투자 허용]

미국 와이오밍주가 최근 보험업계 규정을 개정해 현지 보험 업체에 '디지털 자산' 투자를 허용하고 해당 신규 법규는 올해 7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미국 법률업 컨텐츠 종합 플랫폼 몬닥(Mondaq)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이오밍주 법은 '디지털 자산'을 컴퓨터에 존재하며 접근할 수 있는 자산으로 정의하고 경제, 소유권 또는 액세스 권한을 대표하며 소비 종류의 디지털 자산, 디지털 증권, 그리고 가상화된 통화를 포함한다.

[日 SBI, 외환 보증금 거래에 블록체인 도입]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 홀딩스가 내부 외환 보증금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트레이더 간 거래 기록을 공유하고, 주문과 실제 자금 청산 여부를 대조한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도입을 통해 오류 발생 확률을 줄이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SBI 측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외부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내 '비트코인 반감기' 구글 검색량 사상 최대]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유저가 구글에 비트코인 반감기(Bitcoin halving)를 검색한 횟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6년 반감기 때보다 관심도가 3배 높다. 구글 통계에 따르면 다음달 비트코인 반감기 검색량은 지금의 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예상 반감기는 5월 13일이다.

[외신 "IMF '대공황 이후 최악 경기 침체' 전망, BTC 악재"]

올해 세계 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이 비트코인에 비트코인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 대표 지수인 S&P500과 기록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세계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美 유명 저널리스트 "미국 제로금리, 스테이블코인에 유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유명 저널리스트 샘 보세타(Sam Bocetta)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연준은 제로금리 정책을 내놨다. 미국의 제로금리 정책은 스테이블코인의 대규모 채택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록체인 도입, 아부다비 금융 혁신할 것]

아부다비 정부기관이 암호화 자산에 대한 수용적 법률을 채택하며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최고 국제금융센터인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은 올해 3분기 규제 승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버스톡 자회사, 블록체인 기반 와이오밍 카운티 토지 등기소 구축한다]

오버스톡의 벤처 자회사 메디치랜드거버넌스(MLG)가 와이오밍 주 카본 카운티와 계약을 체결, 블록체인 기반 토지 등기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국, 4개 도시서 디지털 위안 테스트]
링 장 바이낸스 거래소 M&A 부문 총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위안화 월렛 앱 이미지를 공유했다. 현재 해당 앱은 시범 도시인 선전, 청두, 수주, 슝안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러시아 통신부, 웨이브(Waves) 기업형 블록체인 공인]

러시아 통신부가 지난 7일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웨이브 엔터프라이즈를 국가 공식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의 통합 등록 시스템에 추가됐다. 해당 문건은 웨이브 엔터프라이즈를 '클라우드 기반 분산원장 서비스 및 데이터 가상화·저장 서비스'로 기술하고 있다 .

[화웨이·텐센트·징둥닷컴, 중국 블록체인 위원회 조직]

중국 산업지식기술부(MIIT)가 발표한 문건에 따르면 71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국영 블록체인분산회계기술표준기술위원회’에 합류했다. 명단에는 화웨이, 바이두 등 대형 핀테크기업과 이커머스 대기업 징둥닷컴 등이 포함돼있다.

[중국 인터넷 금융협회 설문, 블록체인 응용 공급망 부문이 30%]

최근 중국 국가인터넷금융협회(NIFA)가 블록체인 관련 기업 47곳과 프로젝트 112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32.6%는 공급망 금융, 11.2%는 무역 금융 및 인슈어테크 관련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해외송금, 증권화 관련 작업은 각각 7.9%, 6.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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