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블록체인 50대 기업, 결제보다 ‘데이터 추적’ 활용 비중 높아]
포브스 50대 블록체인 기업들은 데이터 추적·검증 부문에서 블록체인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네덜란드 기업 블록데이터의 분석 결과, IBM, 네슬레, 폭스콘, 하니웰, 월마트, 아마존, BMW, 마스터카드 등이 식품, 광산, 항공,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블록체인의 추적, 검증 특성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적, 검증 부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리눅스 재단의 하이퍼레저, 그 다음은 이더리움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복수의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 첫 반감기 진행…비트코인SV는 반감기 앞두고 가격 급등]
암호화폐 시가총액 5위 비트코인캐시(BCH)에서 첫번째 반감기가 진행됐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8일 오후 10시 경 비트코인캐시는 블록 높이 630,000에 도달해 첫번째 반감기가 진행됐다. 비트코인SV도 오는 10일 오전 630,000번째 블록에서 첫 반감기를 맞을 예정이다. 채굴보상은 12.5 BSV에서 6.25 BSV로 감소한다. 비트코인SV는 반감기를 앞두고 16% 이상의 큰 가격 상승을 보였다.
[핀테크 혁신펀드, 블록체인 등 3개 기업에 이달 200억 지원…4년간 3천억 투입]
'핀테크 혁신펀드'가 이달 블록체인, 빅데이터, 해외 소재 금융플랫폼 등 핀테크 3개사에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최초로 집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추가로 175억원 이상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혁신펀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3천억원을 조성해 혁신적 핀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창업 5년 이내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와 초기 이후 스케일업(규모 확대)·해외 진출 지원으로 구분해 각각 1,500억원을 투입한다. 향후 자금운용 추이와 시장 수요를 파악해 6년간 5천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2009년 BTC 안 산 것 후회"]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트위터에서 2009년 비트코인을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도 트위터에서 미 연준이 수조 달러 '가짜 돈'을 찍어내는 것을 비난하며 비트코인을 '민중의 돈(people’s money)'이라고 칭한 바 있다.
[法 금융당국 "스테이블코인, 필요 시 금지할 수 있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 매그넷츠에 따르면 프랑스금융시장청(AMF)이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통화 시스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필요 시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금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기관은 "디지털자산에 대한 명확한 분류 및 기준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다만 현재 정책적, 산업적 환경을 고려할 때 아직은 시기상조인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부연했다.
자료=토큰포스트,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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