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6일 싱가포르통화청(MAS)이 돈세탁 방지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73페이지에 달하는 해당 가이드라인에서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신기술 발전으로 결제, 지급 분야 업그레이드를 이뤘지만 이는 새로운 형태의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리스크를 키웠다"며 "이에 대한 당국 차원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특히 디지털화폐 관련 '이상 거래' 의심 시 당국이 과거 토큰 거래를 추적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적 장치 모색이 필요하다"고 명문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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