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최고경영자(CEO)인 장줘얼(江卓尔)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BTC가 이미 최악의 시기를 한 차례 견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 증시 폭락에도 BTC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13일 폭락으로 이미 일정 수준 리스크를 방출했다는 의미”라며 “마이닝풀 운영 수익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갑작스러운 강세장 시 전력 부족 등에 대비해 전력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지금과 같은 ‘블랙스완’ 출현 시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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