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에 따르면 거래소 출금 정지, 대표의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논란을 빚어 온 코인제스트가 작년 퇴사자들의 퇴직금을 수개월째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금 재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올해 COZ-S를 발행해 원화를 강제 스왑한다는 논란을 빚은데 이어 퇴직금 지급 약속까지 어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퇴사자들은 코인제스트가 약속했던 퇴직금 지급 기한이 한참 지나자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를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 현행법상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신고당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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