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판테라 캐피털 등으로부터 350만 달러를 유치했던 탈중앙화 거래소 스파크스왑(Sparkswap)이 운영을 종료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3월 24일 모든 거래 서비스가 종료된다. 스파크스왑 설립자 Trey Griffith는 사용자 수 부족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가 없다며 특히 법정화폐 뱅킹 시스템과 연계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큰 부담이 됐다고 설명했다. 2017년 설립된 스파크스왑은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구축돼 사용자 셀프 커스터디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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