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바이낸스 핫월렛에서 약 360만 STEEM이 네 차례에 걸쳐 'hkDev' 주소로 이체된 것은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의 개인 자산 이체다. 바이낸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스팀 사태와 관련해 바이낸스는 저스틴과 어떤 얘기도 나누지 않았다. 우리는 커뮤니티가 원하는 대로 이행했고, 모든 사람들에게 STEEM 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스틴 선도 바이낸스 플랫폼에 많은 양의 STEEM을 보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트윗에 저스틴 선 창업자는 "나의 개인 자산이 맞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Steemle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트위터 사용자는 바이낸스 핫월렛의 360만 STEEM 이체를 언급하며 자오창펑에게 "일반 사용자는 STEEM 출금이 불가한데, 저스틴 선은 다른건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는 저스틴 선과 같이 돈만 밝힌다는 것이 계속해서 증명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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